5일 삼례문화예술촌 일원서 개최 무료 셔틀버스 운행
작성일 : 2026-09-04 08:30 작성자 : 육소영 (kla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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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례역전포차포스터 |
완주군은 일제강점기 수탈의 아픔을 간직한 역사적 공간을 현대적 미(米)식으로 재해석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삼례문화예술촌 일원에서 ‘제3회 완주 근대역사 문화축제 삼례역전포차’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의 핵심은 ‘낮과 밤이 다른 축제’로 낮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물놀이 행사와 근대문화 체험이, 해가 지는 오후 5시 이후에는 삼례 역전 포차거리와 노을 야장 콘서트가 펼쳐지는데 가운데 삼례주민자치위원회의 지역 공연과, 트롯 무대 ‘영(YOUNG) 트롯열전’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축제는 1930년대로 타임슬립한 듯한 밤 프로그램으로 근대 만요공연과 완주 막걸리 칵테일쇼에 이어, 밴드 데이브레이크와 가수 로시가 출연하는 ‘노을야장 콘서트’, ‘이디엠 디제이(EDM DJ)야장풍류 파티’가 이어진다.
역전포차 먹거리존 17개 부스와 완주 지역 양조장의 전통주, 맥주, 막걸리 판매존이 운영되고, 체험존 '삼례백화점'에는 조선운세타로관·가배 드립백 만들기 등 체험 및 플리마켓 부스가 들어서며 이외에도 ‘양곡창고 스탬프 미션’, ‘인공지능(AI) 근대 사진관', 전북문화관광재단의 ’전북 미식홍보관‘도 만나볼 수 있다.
축제장은 삼례역에서 도보 3분거리며, 방문객의 안전한 귀가를 위하여 관내(롯데리아 봉동점)와 전주(전주종합경기장)두 개 노선의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축제장 출발 막차는 두 노선 모두 밤 10시로, 끝까지 즐긴 뒤에 귀가할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삼례역에 내리면 바로 1930년대 포차거리가 펼쳐지는, 완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축제”라며 “낮에는 아이들과 물놀이와 근대체험을, 밤에는 노을 아래에서 완주의 술과 음식을 즐기며 하루를 온전히 보내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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