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발전특구 확대 등 인센티브 강화로 기업유치 효과 증대
작성일 : 2025-04-01 19:39 작성자 : 육소현 (klan@daum.net)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3월말 기준으로 188건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하여, 기업으로부터 총 14조 8,143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었다.
이는 연평균 5조 3,87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지난 10년간 연평균 투자유치금액이 3조 51억원임을 감안하면 매우 의미있는 성과이다.
민선8기 투자성과 중에 눈여겨 봐야할 점은 기업수로 27.1%에 해당하는 51개 미래첨단산업 기업의 투자액이 10조7,773억원으로 전체 투자금액의 72.7%를 차지하며 전북특별자치도의 산업 생태계를 고부가가치 중심으로 재편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에도 신성장 산업군 핵심기업을 중점 유치하고,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도는 바이오, 모빌리티, 탄소융합, 방위산업, 반도체 분야 등 미래 첨단 신성장 산업군에 대한 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하는 한편, 시군별 산업 특성을 고려한 기업유치를 통해 기존산업과 신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도는 각 시군의 산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기업유치 추진을 위해 3월까지 도-시군이 협력해 타깃기업을 발굴했으며, 앞으로 이를 토대로 도-시군이 함께 타깃기업의 투자 동향을 파악하고, 투자유치 활동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시군별 중점 유치산업(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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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명 |
중점산업 |
시군명 |
중점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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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
탄소융합, 방산, 바이오, 핀테크, 수소 |
진안군 |
농생명산업(홍삼한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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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
자동차, 이차전지, 신재생, 반도체 |
무주군 |
농생명산업(천마, 식품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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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
바이오, 식품, 홀로그램 |
장수군 |
농생명산업(한우, 사과, 식품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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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
바이오, 반려동물 |
임실군 |
농생명산업(치즈, 식품가공), 반려동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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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
농생명바이오(곤충산업), 드론산업 |
순창군 |
농생명산업(발효미생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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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
특장차, 농기계, 종자산업 |
고창군 |
농생명산업(김치특화), 드론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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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
자동차, 수소 |
부안군 |
수소, 해상풍력 |
또한 산업분야별 최신 트렌드와 시장동향을 반영하고, 주요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시군별·산업분야별 투자설명회 및 세미나를 도-시군이 협력하여 개최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기업과 접점이 많고 산업동향 및 기업정보를 수시로 파악하고 있는 도내 기업유치 유관기관의 전문성을 투자유치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기업유치 관련 도내 범기관 간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보고, 시군별 관내 유관기관에 대해 도-시군이 공동으로 순회 방문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말 군산지역에 있는 5개 유관기관 방문을 시작으로, 지역별 순차적으로 기관 간 협업 방안 논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투자기업이 선호하는 지역에 대한 산업단지 추가 조성을 추진하고, 도내 산업단지가 청년이 찾는 미래 신성장 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산단 경쟁력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
도에서는 완주 수소특화단지,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를 국가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사전절차를 이행중이다.
완주 수소특화단지는 2030년까지 50만평(165만㎡) 규모의 국내 유일의 수소특화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수소 전문기업 및 연구기관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수소산업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여 전북이 대한민국 수소경제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며,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는 2028년까지 53만평(176만㎡) 규모의 식품 산업단지를 추가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식품 관련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추진중인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차질없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절차 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는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후 산단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인프라 개선 및 문화‧복지‧편의시설 등의 확충을 통한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착공후 20년 지난 100만평(330만㎡) 이상 산단을 대상으로 산단구조고도화 계획 수립하여 경쟁력있는 첨단산업단지로 전환을 도모하고
도내 75개의 노후 산단을 대상으로는 기반시설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5년간(2026년~2030년) 경쟁력 강화 및 근로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또한 ’24년 선정된 산단환경 조성사업(5개 시군 6개 산단, 388억원)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데, 청년들에게 문화·편의시설 제공 등을 통해 청년 유입 및 근로자 복지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올해도 산업부 문화선도산단(완주, 677억),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전주, 35억)이 선정됨에 따라 청년층이 선호하는 근무 여건을 조성하는 등 산업단지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도는 인적자원, 인프라 등 수도권의 월등한 투자환경을 지방에서 극복하기 위해서는 투자기업에 대한 추가적인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보고, 세금 혜택, 투자금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먼저 도는 기회발전특구의 확대 등을 통해 수도권 대비 법인세·소득세의 세제 인센티브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기회발전특구는 기업 유치 촉진을 위해 세제 혜택과 재정 지원 등을 제공하는 제도로, 지난해 1차 지정(전주·익산·정읍·김제, 88만평)에 이어 올해 37만평(익산 7만, 남원 16만, 고창 14만) 규모의 추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확정될 경우, 전북의 기회발전특구 총 면적은 125만평(412만여㎡)으로 확대되며 첨단소재·부품 및 라이프케어 산업 중심의 기업 유치 효과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아울러 “투자보조금 선지급 제도”를 통해 유치기업의 투자 초기 단계 부담을 경감하여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내 기업에서 다자녀가구 근로자 채용 시 해당기업에 고용보조금을 지원(월 150만원, 6개월 범위 내) 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유치기업 전담관리제”를 적극 시행하여 투자이행 동향, 투자 단계 과정 중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사후 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전북자치도 김인태 기업유치지원실장은“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바이오, 친환경기술 등 첨단 산업분야의 투자가 급증하고 있는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우리 도와 상생할 수 있는 바이오, 모빌리티, 탄소융합, 반도체, 방위산업 등 미래신산업 분야와 함께 시군별 산업 특성을 고려하여 기업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다”며, 도는 앞으로도 기업의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 지원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와 기업이 함께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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