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해결 전주시 과감한 다자녀가구 특화정책 실행 촉구 등 7명 의원 나서
작성일 : 2025-03-19 10:49 작성자 : 김복산 (klan@daum.net)

전주시의회는 19일 제418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7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박선전(진북,인후1‧2,금암1‧2동) 의원은 금암고 폐교 일원 도시재생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이행 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금암고 일원 도시재생사업은 지역 주민에게는 오랜 기다림 속에서 이뤄지고 있는 사업”이라며 명확한 이행 계획 수립과 주민 의견을 반영한 부지 활용 계획 확정, 도시재생 체계 구축 및 운영 방안을 제안했다.
송영진(조촌, 여의, 혁신동) 의원은 전주시의 수소도시 도약을 위한 정책을 제언했다. 송 의원은 “전주시는 인근에 수소 강기업이 위치하는 등 수소 에너지와 관련된 유리한 조건을 이미 갖추고 있다”며 “수소 모빌리티 산업 육성과 충전 인프라 구축, 수소버스 도입 확대, 제조업체 및 연구기관 유치 등을 통한 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수소도시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수소차의 안정성 인식 제고와 법적 보호 체계 강화로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정책적 실행과 행정적 지원으로 전주시가 수소도시의 선도 모델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장재희(비례대표) 의원은 전주시의 과감한 다자녀가구 특화정책 마련과 실행을 촉구했다. 장 의원은 “현재 전주시의 다자녀 지원은 실효성이 부족하고 지원 폭이 좁다”며 “자녀 수에 따른 차등 지원 확대와 주거·교육·보건 등 실질적 경제 지원 강화와 이를 뒷받침할 조례를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단순한 출산율 제고가 아닌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전주시의 과감하고 실효성 있는 다자녀 지원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천서영(비례대표) 의원은 실효성 있는 난임 지원책 마련을 제안했다. 천 의원은 “전주시 합계출산율 0.69명으로 전국 평균보다 낮고, 전북도내에서도 압도적 꼴찌를 기록 중”이라며 “아이를 낳고 싶어도 낳지 못하는 난임부부들의 지원은 가장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중 하나”고 주장했다. 이에 난임 원정 진료 지원, 정서적 지원 등 실효성 있는 난임 지원 정책 마련을 제안했다.
박혜숙(송천1동) 의원은 전주푸드 송천점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전주푸드는 설립 10년이 지났지만 센터장 공석이 3년간 이어지며 운영 체계의 부재로 전주시민과 농민이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전주푸드 운영체계 정비 및 센터장 공석 해결, 송천점 부지 확보 및 신축 이전, 효천점과의 균형 있는 지원과 활성화 프로그램 도입을 요구했다.
양영환(동서학, 서서학, 평화1‧2동) 의원은 전주권 광역소각시설 신축 사업의 신속 추진을 강조했다. 양 의원은 “현재 전주권 광역소각시설은 2026년 9월이면 운영 기한이 만료되지만, 신규 소각시설 건립은 지지부진한 상황”며 “행정은 사업 방향조차 윤곽을 잡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행정은 사업 기본계획을 신속히 수립하고, 신규 소각시설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촉구했다.
최용철(중앙, 풍남, 노송, 인후3동) 의원은 전주시의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그는 “전주시의 재정자립도는 2016년 30.4%에서 2024년 21.7%로 하락했으며, 지방채는 2025년 6,000억원을 넘어서는 등 심각한 재정 위기에 처해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체납액 징수를 통한 세입 확대, 불필요한 세출 정리 및 행사·축제 예산 조정, 재정 건전화 마스터플랜 수립을 제안하며 재정 위기 극복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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